▲ 15일 정선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에서 열린 강원및 전국폐광지역 ESG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수상업체와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회장,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윤명식 강원특별자치도민회 중앙회 특임부회장, 한창수 도의회 부의장, 최승준 정선군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원도민일보가 주최하고 강원랜드, 강원특별자치도, 강원특별자치도민회중앙회, 정선군, 정선군의회, 폐광지역 시·군이 후원한 ESG페스타 ‘그린 허브! 글로벌 강원’이 15일 하이원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 컨벤션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최 측인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회장을 비롯해,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한창수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 윤명식 강원특별자치도민회 특임부회장, 최승준 정선군수, 전영기 정선군의장, 이건실 대한노인회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장, 전영록 전국이통장협의회연합회장, 지역기관·단체장 수상기업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본행사에서는 폐광지역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공헌에 나선 강원남부주민㈜'하이원SC'(대표 송재범), 삼표(대표 배동환·삼척), 휴젤(대표 한선호·문형진·춘천) 등 ESG 우수기업 시상식이 열렸다.

 강원도민일보가 창간 31주년을 맞아 열린 ‘ESG 페스타-그린 허브! 글로벌 강원’에서는 ‘ESG 기업 대상 시상식’이 진행, 대상의 영예는 휴젤(사회공헌), 삼표(환경), 강원남부주민㈜‘하이원SC’(일자리창출)이 각각 차지했다.

 ‘강원 및 전국 폐광지역 ESG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휴젤, 삼표, 강원남부주민㈜‘하이원SC’가 지역의 가치를 높이고 ESG 경영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일자리창출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강원남부주민㈜‘하이원SC’(대표 송재범)은 폐광으로 인한 실직자 및 가족, 여성근로자, 장애인 등의 우선 고용에 힘썼다.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 그치지 않고 근로자의 고용안정 및 복지혜택을 최우선으로 선택해 나아가고 있다.

 송재범 강원남부주민㈜‘하이원SC’ 대표는 “이번 상을 계기로 마음의 짐이 더 무거워졌으나 지역의 가치, 기업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폐광지역이 고령화시대를 맞았으나 청년층, 노년층 모두 고용 창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강원도민일보(http://www.kado.net)